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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김지훈
Homepage   http://www.1318virus.net
Subject   [바이러스 기사]'고딩만의 세상'속으로 GO!GO!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기사

[연극]'고딩만의 세상'속으로 GO!GO!
입시, 꿈, 학교..고딩만의 또래공감
                                                                                                            김지훈 기자

♬고민이 많아서, 고통이 많아서, 고생이 많아서 ‘고딩’이랍니다.
하고 싶은 것도 먹고 싶은 것 많아, 하지만 모두 할 수 없죠.

올 여름, 대학로에는 방학을 맞이해 청소년을 위한 연극이 많이 선보이고 있다.
그 가운데 지난 5일부터 대학로 ‘블랙박스 시어터’에서 공연 중인 <고딩만의 세상(극단 ‘신화’)>은 획일적 교육제도, 입시에 대한 강박관념, 학원폭력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소년의 삶을 4장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한 청소년극이다.

이 연극은 제1장 '날 때리지마' 제2장 '나도 스타가 될 거야' 제3장 '엄마, 아빠, 보고 싶어요!' 제4장 '선생님! 선생님! 선생님!' 총 4장으로, 각 장마다 현재 청소년의 일상과 고민을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됐다.

배우들은 ▲1장 학교에서 벌어지는 ‘학원폭력’ 문제 ▲2장 허황된 대중스타의 꿈을 미끼로 청소년을 유혹하는 나쁜 연예기획사 문제 ▲3장 가출한 비행 청소년들의 무지한 성범죄 ▲4장 획일화된 교육제도에서 갈등하는 학생과 교사의 모습을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표현했다.

연극에서 불량서클 일진에게 수시로 돈을 빼앗기고 폭행당하는 명호, 연예기획사의 사기에 성추행까지 당하는 미연, 동네 불량배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복수를 시도하다 살인자가 되는 미진, 담임선생님과 수학선생님의 비인격적인 폭행과 폭언에 대항하다 학교를 떠나는 정국은 결국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을 대변하는 인물이다.

‘성적’이 학생을 판단하는 최상의 기준이 되어버린 학교에서는 더 이상 꿈도 없고, 고민을 나눌 친구도 없다. 선생님에게 ‘돌대가리’, ‘저질’이라는 폭언을 들으면서도 오직 입시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 것이 청소년의 현실이다.  

이렇듯 연극의 전반적인 내용이 청소년 현실의 문제점이나 고민을 중심으로 다뤄 다소 침울한 분위기를 예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각 장마다 펼쳐지는 배우들의 익살스런 연기와 실감나는 대사는 관객석의 청소년들이 배우와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극 곳곳에서 청소년의 심정을 노래로 담아 표현한 것과 인상적인 탭댄스 공연은 연극을 한층 더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요소이다.  

연극을 관람한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대학이 삶의 전부가 되어버린 자신의 현실을 연극을 통해 확인하면서 크게 공감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씁쓸해 하기도 했다.  

방학중 과제로 연극을 관람하러 왔다는 유성철(대신고2)군은 처음 보는 연극이었던 '고딩만의 세상'을 꽤 만족스러워했다. 유 군은 4편의 연극 중 2장 "나도 스타가 될거야"와 4장 "선생님!선생님!선생님!"이 가장 재밌었다고 했다.

그는 "주위에 연예인 되고싶어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이런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기치는 엔터테인먼트 이야기를 TV에서 본 적이 있어서 공감이 가더라구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유 군은 마지막장에서 입시 때문에 놀고 싶어도 공부만 해야 하는 현실이 꼭 자기일 같아서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절실하게 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포기하지 마세요"

이번 공연에서 객원배우로 참여한 김현승(명호, 영민, 정국 역)씨는 청소년극은 처음 해보는 것이지만, 대본을 보면서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이 떠올라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했다.

특히 그는 선생님과의 관계를 다룬 4장이 가장 인상깊었다고 했다. "고등학교 때 사립학교를 다녔는데 선생님들의 인격무시 발언과 체벌, 성적에 연연하는 모습에서 불신이 컸던 기억이 있어요"라고 학창시절 기억을 되새겼다.

그는 요즘 청소년들을 보면서 입시때문에 힘들어하고 친구와 경쟁하는 것이 자신때 보다 더 심해진것 같다고 우려했다.

김현승씨는 고1때부터 연기자를 꿈꿨다면서, "아무리 힘들어도 절실하게 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반드시 이루어 진다고 생각해요. 청소년 여러분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노력했으면 좋겠어요"라고 조언했다.

한편 공연이 끝나고 배우들과 사진찍기에 여념없던 혜성여고 2학년 친구들은 배우와 가까이서 호흡하며 연극을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아, 솔비, 수연 양은 학교다니면서 대학, 진로고민해야 하는 것이 가장 답답하며 그러한 면에서 4장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다고 했다.

송솔비(고2)양은 "선생님들이 우리의 개성이나 의견을 존중해주지 않고 무조건 강요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해요"라고 밝혔다.

반면 교사가 꿈이라는 권현아(고2)양은 4장에서 교사, 학생간의 관계를 보면서 학생 못지 않게 선생님의 입장도 이해할 수 있다고 했다.
권 양은 "요즘 학교에서 학생들이 선생님이 조금만 뭐라고 해도 인터넷에 폭로하거나, 부모님들이 항의하는 모습이 좋아보이지 않아요"라고 털어놨다.

<고딩만의 세상은 > 8월 21일까지 평일 오후 2시, 4시30분/ 주말·공휴일 오전11시, 오후2시에 진행된다. 청소년 티켓은 8천원이고 연극을 관람한 후 티켓을 가져오면 극단 '신화'에서 진행중인 또다른 청소년 연극 '세상에서 제일 시끄러운 집'을 2천원 할인된 가격에 볼 수 있다.


▲맨위로 2005년 8월 9일 21:02
©2005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즐겨찾기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www.1318 virus.net)

사진첨부가 안되네요. 본 기사는  바이러스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1318virus.net/modules/news/view.php?id=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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